2020년 겨울 장박 - 사이트 구축 - 2020.10.16

올해 10.16일부터 5개월간 솔섬에서 장박을 하기로 했다.

다온이 스키강습도 그렇고 그외 주말시간을 나름 알차게 보내기 위해 봄부터 계획했던 일이다.

그동안 텐트/쉘터/버너/냉장고 등등등 역대 지름신 중 최고였다.

금요일 다온이 학교 등교로 방과 후 출발하기로 했는데 이것저것하다 조금 늦었는데 벌써 해가졌다.

일단 잠자리 먼저 꾸미고 나머지 세탕은 내일 하기로 한다.
데크사이트지만 한겨울 데크틈으로 올라올 한기를 생각해서 외부는 은박발포매트, 정품 GS로 내부는 발포매트, 에어박스로 세팅했다.

빅돔은 오늘 처음 피칭한다. 더군다나 도킹도 처음이라 잘될지 모르겠다.

듣던데로 크긴 크구먼...

대충 치고 잠자고 내일 다시 정리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