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 2020.6.13

베어스타운 리조트 1박을 예약했다. 어차피 스키 탈것도 아니고 코로나로 웬만한 장소는 폐쇄되서 가까운 느린마을 - 산정호수 - 허브아일랜드 돌고 체크인 하기로 했다.(가깝다고 하기엔 허브아일랜드는 서울시청에서 의정부정도 거리다)

산정호수, 허브아일랜드는 많이 가봤고 느린마을은 처음이다.

느린마을 입구 안내도

옛날 막걸리 숙성하던데라는데,

커다란 옹기에선 술냄새가 난다.

진짜 숙성하고 있는데인지 아닌지 모르겠다.

정리되고 깨끗하다.

모라고 설명 해 놓았는데 읽지 않았다(확대가 되면 읽어보시고 알려주시길)

채광때문인지 이렇게 유리에 설명을 써 놓았다(역시 이것도 읽지 않았다)

옛날 영조장 모습

옛날 양조 기계

이런 장소에 기념품을 안팔면 섭하지.

들어가면 카페와 기념품을 살수 있다. 물론 기념품은 술이다.

아직 아침이라 손님은 우리밖에 없다.

기념품

옛스러운 창호

요즘 라떼가 맛있다. 늙었나 보다(라떼는 말이야~)

산정호수로 이동

김일성 별장터

분수는 없었던것 같은데...

물이 조금 빠진것 같다.

이게 인공호수란다.

어디가나 있는 포토존

낭만닥터 김사부가 사는 돌담병원

허브아일랜드로 이동

그냥 색색가지 우산

그냥 가짜 집

그냥 쉬는 곳

그냥 파란 하늘

그냥 할로윈(아직 세달 남았다)

곰돌이 친구 곰다온

그냥 지천에 널린 허브

그냥 나무

걷다 지친 관광객